월드컵 특수 노리는 온라인축구게임들 어떤것들이 있나?

4년 주기로 열리는 월드컵 시즌이 되면 온라인 게임시장에서도 축구게임의 강세로 이어진다. 온라인 축구게임 업체들은 월드컵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유저수를 확보하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온라인 축구게임 시장은 피파온라인3가 가장 많은 유저수를 확보하고 꾸준히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최근 국산 온라인 축구게임인 프리스타일 풋볼Z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그렇다면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축구게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 번 포스팅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축구게임들에 대해 살펴볼까 한다.



온라인 축구게임계의 절대강자 피파온라인3


피파온라인3는 지난 몇 년 간 가장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온라인 축구게임으로 뛰어난 그래픽, 다양한 컨테츠, 높은 현실성 등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한 번쯤은 플레이 해봤을 피파온라인3는 높은 게임성 만큼이나 다양한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축구게임이다.


▲ 온라인축구게임계의 절대강자 피파온라인3


그 밖에도 피파온라인3는 선수카드강화와 경매장을 통한 선수영입, 방출 시스템 등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외적으로 자신만의 팀을 꾸리고 선수를 육성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적인 요소도 많은 인기를 끄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국산 온라인축구게임의 희망 프리스타일 풋볼Z


과거부터 축구게임하면 피파시리즈와 위닝시리즈가 국내 축구게임시장을 양분해왔다. 최근에는 피파가 독보적으로 앞서가면서 한 때 피파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위닝시리즈 조차 주춤한 모습이다. 이들 게임은 미국의 EA스포츠, 일본의 KONAMI에서 만든 게임으로 사실 그 동안 국산 온라인 축구게임은 제대로 싹을 피우지도 못하고 사라져갔다. 워낙 거대한 외국업체들이 축구게임 시장을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 국산 온라인 축구게임의 자존심 프리스타일 풋볼 Z


프리스타일 풋볼Z는 프리스타일로 유명한 JC엔터테이먼트에서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으로 피파, 위닝과는 다르게 다소 현실감은 없지만 만화같은 캐릭터, 1인 조작, 캐릭터 육성 등 기존의 축구게임과는 차별화하여 국산 게임으로써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돌아온 위닝온라인 2014


피파가 피파온라인으로 뜨기 이전 축구게임계의 절대 강자는 위닝시리즈였다. 당시로서 가장 현실적인 축구게임으로 오랫동안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피파와 비교해 구단 라이센스 획득을 얻지 못해 유명 클럽명이 엉뚱하게 표시되었지만 높은 게임성으로 피파를 뛰어넘는 인기를 얻었었다. 물론 현재는 피파에 완전 밀려났다.


▲ 위닝온라인 2014가 과거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까?


월드컵을 맞아 야심차게 출시된 위닝온라인2014는 안정적으로 유저들을 확보하고 있다. 과거 위닝시리즈를 즐기며 성장한 올드유저들과 피파온라인3보다 쉽게 좋은 선수들을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유저들이 넘어오고 있다. 



웹과 모바일로 즐기는 온라인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


야구9단으로 NHN에서 작년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풋볼데이는 웹축구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웹과 모바일로 플레이가 가능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자신이 감독이 되어 선수, 영입, 육성 등을 할 수 있고 매 정시마다 진행되는 리그경기에 개입하여 자신만의 전술을 구사할 수도 있다.


▲ 웹과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


스쿼드를 구성하는 선수들의 소속팀, 국가, 리그 등에 따라 다양한 덱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선수를 영입하고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 게임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이동 중에 틈틈히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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