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KBS 아나운서, 진정한 엄친아의 표본

흔히 흠잡을 때 없이 완벽한 인물에게는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엄친딸(엄마 친구 딸)이라는 수식어를 붙입니다. 


엄친아가 되기 위해서는 명문대를 졸업해야 하고 잘생긴 외모, 좋은 집안, 좋은 직장을 갖춰야 하는데 사실 현실에선 이런 진정한 엄친아를 찾기가 힘듭니다.


종종 연예관련 인터넷 뉴스들을 보면 조금만 잘생기거나 예뻐도 엄친아, 엄친딸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데는데, KBS 해피투게더 게스트로 참여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KBS 조항리 아나운서는 그야말로 완벽한 엄친아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 조항리


간단하게 그의 스펙을 살펴보면 1988년생으로 나이는 27세, 키는 182cm,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당시 25세 였던 조항리의 입사는 KBS 역대 최연소 입사였다고 합니다.


▲ 아나운서계의 김수현이라 불리는 조항리 아나운서


이날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참여한 조항리 아나운서는 집안 이야기를 하던 중 아버지가 해금연주가로 무형문화재 1호, 어머니는 서양 음악, 누나는 미술전공 이라는 독특한 집안 내력을 공개했습니다. 


예술가 집안인 만큼 자신도 어렸을 때 여러가지 악기를 배웠지만 재능이 없어서 포기했다고 합니다. 아나운서가 된 지금 생각해보면 일찌감찌 예술가의 길을 포기한 건 현명한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


▲ 조항리 아나운서를 바라보는 가애란 아나운서의 시선이..


참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만큼 조항리 아나운서는 부족한 게 없어 보입니다. 그 만큼 꿈을 위해 스스로 노력한 결과이겠지만 그래도 아나운서가 너무 잘생긴 거 아닐까요. 정말 아이돌 외모와 비교해도 손색 없을만큼 어려보이면서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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